연휴에 생긴 돈으로 의미있는 투자를 하고 싶은 사람, 짧은 기간에 주식을 사고 팔기보다 오랫동안 갖고 있으면서 배당으로 돈 벌고 싶은 사람.
한국경영자총협회 조사에 따르면 이번 추석에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 있는 기업은 약 70%다. 1인당 평균 상여금은 105만6000원으로 지난해 102만4000원 대비 3.1% 올랐다. 300인 이상 기업은 154만2000원, 300인 미만 기업은 93만1000원을 평균적으로 받는다.
평소 갖고 싶던 물건을 사거나 여행을 떠나도 좋지만, 더 여유로운 미래를 기대하며 주식을 사보는 것도 괜찮겠다.
여기에 배당수익도 쏠쏠했다. 20개 종목의 지난해 배당수익률은 2.4~6.3%, 평균은 3.8%다. 만약 1년간 은행에 예금했다면 주가 상승률을 빼더라도 배당수익의 절반에 불과한 이자에 만족했어야 할 것이다. 배당을 많이 준 기업 중엔 서호전기가 6.3%로 가장 좋았다.
1) 올해 상반기 누적 순이익 전년 동기 대비 증가
2) 최근 3년(2015~2017)간 매년 배당금 증가
이렇게 골라진 종목은 화성산업, 고려신용정보, 한국기업평가, 기업은행, KT&G, KB금융, 일진파워, 신라교역, 신도리코, KSS해운 등이다.
화성산업은 대구 지역에서 주로 활동하는 중견 건설사다. 올해 6%의 배당수익률이 기대돼 15개 기업 중 가장 높다. 2015년 520원, 2016년 680원, 2017년 890원을 배당금으로 지급했다. 매년 배당금이 늘었을 뿐 아니라, 배당수익률도 4% 이상을 유지했다. 올해 상반기 누적 순이익도 전년 동기보다 23% 증가한 만큼 연말 투자자들에게 '듬뿍 배당'을 안겨줄 가능성이 높다.
투자를 하고 싶어도 종잣돈이 없었다면, 이번 추석부터 한번 시작해보자. 내년 이맘때 풍요로운 수확을 응원한다.
한국경영자총협회 조사에 따르면 이번 추석에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 있는 기업은 약 70%다. 1인당 평균 상여금은 105만6000원으로 지난해 102만4000원 대비 3.1% 올랐다. 300인 이상 기업은 154만2000원, 300인 미만 기업은 93만1000원을 평균적으로 받는다.
추석 상여금은 어떻게 쓰면 좋을까?
평소 갖고 싶던 물건을 사거나 여행을 떠나도 좋지만, 더 여유로운 미래를 기대하며 주식을 사보는 것도 괜찮겠다.
약 1년이 흐른 지금, 20개 종목이 뚜렷한 성과를 냈다. 우선 20개 종목 중 13개가 1년 전보다 주가가 올랐다. 경농은 무려 88.3% 급등이다. 여기에 도화엔지니어링이 57.4%, 태경산업이 37.9% 각각 상승했다. 20개 종목 평균 주가 상승률은 15.3%다.
여기에 배당수익도 쏠쏠했다. 20개 종목의 지난해 배당수익률은 2.4~6.3%, 평균은 3.8%다. 만약 1년간 은행에 예금했다면 주가 상승률을 빼더라도 배당수익의 절반에 불과한 이자에 만족했어야 할 것이다. 배당을 많이 준 기업 중엔 서호전기가 6.3%로 가장 좋았다.
1) 올해 상반기 누적 순이익 전년 동기 대비 증가
2) 최근 3년(2015~2017)간 매년 배당금 증가
이렇게 골라진 종목은 화성산업, 고려신용정보, 한국기업평가, 기업은행, KT&G, KB금융, 일진파워, 신라교역, 신도리코, KSS해운 등이다.
화성산업은 대구 지역에서 주로 활동하는 중견 건설사다. 올해 6%의 배당수익률이 기대돼 15개 기업 중 가장 높다. 2015년 520원, 2016년 680원, 2017년 890원을 배당금으로 지급했다. 매년 배당금이 늘었을 뿐 아니라, 배당수익률도 4% 이상을 유지했다. 올해 상반기 누적 순이익도 전년 동기보다 23% 증가한 만큼 연말 투자자들에게 '듬뿍 배당'을 안겨줄 가능성이 높다.
투자를 하고 싶어도 종잣돈이 없었다면, 이번 추석부터 한번 시작해보자. 내년 이맘때 풍요로운 수확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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