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체험거리·먹거리 가득한 ‘11월의 잔치상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여행 프로그램 운영

한국관광공사는 서울 중구 청계천로에 있는 공사 서울센터(이하 K-Style Hub, 케이스타일허브)에서 깊어가는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다양한 이벤트와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케이스타일허브 앞 광장에서는 지자체 관광 홍보행사가 열린다. 전라남도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2018 전라도 정도천년 맛과 정 체험전’을 개최한다. 지역여행 상담부터 전라도에서 생산한 농수산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남도장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6일에는 ‘강원도 겨울여행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산천어 낚시 등 강원도를 대표하는 겨울여행 콘텐츠를 선보인다. 17일과 18일에는 ‘한국관광기념품공모전 입상작 프리마켓’이 열린다.
또한, 케이스타일허브 내부에서는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1일 저녁에는 역사 여행작가 구완회씨가 ‘전국 7개 사찰을 돌아보는 가족 역사여행’이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5층 문화체험전시관에서는 12일부터 21일까지 ITOP(섬관광정책) 포럼 특별기획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이야기’ 전시회가 열린다. 제주도, 일본 오키나와, 말레이시아 페낭 등 ITOP 회원 6개국 섬의 사진 및 기념품을 만나볼 수 있다. 4층 한식문화관에서는 김장철을 맞아 ‘김장체험 클래스’를 운영한다. 세부내용은 국내여행정보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