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호를 '꼭' 교체해야만 하는걸까?
기존 창호가 낡아 교체해야 하는 경우 그 창호가 어디에 설치되어 있는지 확인해보고 어느 정도까지 공사를 해야 하는지 고려해 봐야 한다.
기존 창호가 잘 고정되어 있고 단열이나 밀폐기능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큰 문제가 없다면 소비자가 인테리어 필름을 이용해서 창과 창틀의 프레임 색상을 변경하는 것만으로도 인테리어 효과를 낼 수 있다.
창호 브랜드는 TV광고에 나오는 대기업의 제품부터 처음 보는 브랜드의 제품까지 다양하다. 대형 포털에서 '창호'라고 검색만 해봐도 수십 개 사이트가 나온다. 검색결과만 보고 창호를 선택하기에는 정보가 부족하다. 그렇다보니 무작정 브랜드만 보고 선택하는 경우들이 많다.
제대로 창호를 고르려면, 창호가 설치되는 장소에 맞는 기능을 갖추고 예산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예를 들면 창호는 외창, 내창, 발코니창으로 나뉜다. 발코니 확장을 하게 되면 발코니 확장용 창호를 써야한다. 소비자들이 이 부분을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색이랑 브랜드만 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프레임과 유리를 고를 때는 일반창호와 시스템창호 중 하나를 선택한다. 최근에는 단열, 차음, 방음, 기밀성이 우수한 시스템창호를 선택하는 추세다.
유리와 유리사이의 상태도 선택의 기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진공상태이거나 아르곤과 같은 가스를 주입해 단열의 효과를 높이는 방법도 있다. 이 역시 상황과 예산에 맞는 창호를 선택해야 한다.
◆창호를 교체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상황
창호만을 교체할 생각으로 공사를 의뢰하고 견적을 받아보면 처음에는 생각지 못한 추가 공사가 발생하기도 한다. 어떤 상황이 발생하는지 알고 계시면 예상치 못 한 상황을 미리 예방할 수 있다.
발코니 혹은 베란다 인테리어를 계획한다면, 이러한 점들을 기억하시고 진행하면 좋다. 공사 담당자에게 무조건 맡기기 보다는 진행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많은 문제들을 발견하다보면 사전에 예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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