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을 피하는 8가지 방법

복부 비만, 조기 노화, 심장 질환 등의 원인이 되는 설탕 과다 섭취! 우리가 먹는 대부분의 음식에 첨가되는 설탕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1 탄산음료? 댓츠 노 노!
탄산음료 한 캔에는 설탕이 39g이나 들어 있다는 사실을 아는지? 과일 주스라고 더 낫지도 않다. 착즙 주스라고 해도 종이컵 한 잔 기준으로 22g의 설탕이 들어 있으니 말이다. 그러니 음료를 마시고 싶다면 물이나 탄산수, 무가당 아이스티를 마셔라.

2 시리얼 대신 스크램블드에그!
아침 식사 대용으로 설탕 덩어리인 그래놀라 대신 1회 섭취량에 들어 있는 설탕이 5g 이하인 시리얼을 선택하자. 더 좋은 방법은 시금치와 아보카도를 곁들인 스크램블드에그를 먹는 것! 아침에 단백질을 섭취하면 하루 입맛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

3 술은 드라이 와인으로~
마가리타 한 잔에는 설탕 35g이 들어 있다. 그러니 피노 그리지오와 소비뇽 블랑 같은 드라이 와인을 마시자.


4 다크 초콜릿을 먹어라
식사 후 디저트를 먹는 습관이 몸에 배었다면, 일반적인 초콜릿 대신 카카오가 65% 이상 함유된 다크 초콜릿 한 조각을 먹어라.

5 흰 빵 말고 통밀빵을 먹어라
식빵을 살 땐 포장지에 적힌 성분을 꼼꼼하게 살펴보자. 식빵 한 장당 최소 식이섬유 3g과 설탕이 5g 이하 첨가된 통밀 식빵만을 구매할 것.

6 설탕의 다양한 이름을 파악한다
설탕은 50가지가 넘는 다양한 이름을 가졌다. 예를 들면 갈락토오스, 덱스트로스, 락토오스(유당), 프록토오스(과당), 수크로오스(자당), 말토오스(엿당) 등이 있다. 꿀, 아가베 시럽, 메이플 시럽도 모두 설탕에 속한다.

7 커피도 방심은 금물이다
라테에는 설탕 첨가물이 18g 들어간다. 커피에 넣는 유제품을 두유, 아몬드 우유처럼 당분이 없는 것으로 바꾸면 커피 한 잔당 16g의 설탕을 줄일 수 있다.

8 한 달에 두세 번은 봉인 해제한다
무조건 설탕을 끊을 필요는 없다. 한 달에 두세 번 정도는 머리가 띵해질 정도로 달콤한 디저트를 먹는 것도 괜찮다. 저설탕 식단을 고수하다 보면 조금만 단것을 먹어도 충분히 만족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