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 파이트는 독특한 규칙의 이색 대회다. ▶경기 시간은 휴식 없이 9분 ▶기본적인 입식격투기 규칙에 메치기 가능 ▶그라운드 공방 불가 ▶오직 (T)KO로만 승패 결정 ▶한 선수 3번 다운 나오면 TKO로 인정 ▶9분 동안 (T)KO 승부 안 나면 무조건 무승부.
최홍만에게 유리한 규칙 가운데 하나는 복싱 글러브가 아닌 4온스 오픈핑거글러브를 사용한다는 것이다. 이롱이 적극적으로 덤빈다면 왕주먹 최홍만에게도 KO승 기회가 있다.
AFC는 최근 노재길과 강정민의 출전, 무제한급 챔피언 틸렉 즈예베코브와 도전자 이상수의 타이틀전, 페더급 챔피언 문기범과 도전자 이민구의 페더급 타이틀전을 암시하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한가운데엔 최홍만의 얼굴을 큼지막하게 넣었다.
지난해 11월 AFC 05에서 일본의 베테랑 우치다 노보루와 입식격투기로 겨뤄 판정승한 최홍만은 1년 만에 연달아 두 경기를 예약해 놓고 칼을 갈고 있다. 마스 파이트에선 '골리앗' 캐릭터의 흥행성을, AFC에선 헤비급 파이터로서 경쟁력을 증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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