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나 드라마 볼 때 주인공보다 차가 먼저 눈에 들어오는 사람. 남과는 다른 특별한 차 타고 싶은 사람. 자동차 튜닝 해보고 싶은 사람.
명품 브랜드와의 운명적 만남
2009년 현대자동차는 프리미엄 세단 제네시스에 프라다의 장인 정신과 혁신성을 반영한 리미티드 모델, '제네시스 프라다'를 선보였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제네시스의 역동성과 세련미를 유지하면서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고품격 이미지를 창조해낸 이 모델로 '모던 프리미엄'을 구현해 냈습니다.
에쿠스 바이 에르메스는 기획부터 제작까지 현대자동차 리미티드 에디션의 정수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태생부터 한정판
독특한 외관과 상품성으로 판매 이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만큼 '한정 판매' 전략은 꽤나 파격적이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차량 소유주에게 1번부터 1만8000번까지 고유 번호가 새겨진 멤버십 카드를 제공해 특별함을 더했습니다.
북미에서는 주행 성능을 강화한 랠리 에디션을 내놓았고 독일에서는 인트로 에디션을 99대만 출시했죠. 호주에서도 스트리트 터보 에디션을 200대 한정 판매했습니다.
아트 카의 진수
기아자동차는 인기에 보답하듯 북미에서 다양한 한정판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청바지를 연상시키는 네이비 톤에 스포츠카에서나 볼 수 있는 데칼을 입은 쏘울 데님, 톡톡 튀는 오렌지 컬러의 익스테리어 컬러와 알루미늄 재질로 악센트를 준 쏘울 이그니션, 블랙 컬러의 화려한 용 무늬 데칼을 입은 쏘울 섀도우 드래곤 등이 대표적인 모델입니다.
특별한 날을 기억하다
특별한 날을 기념해 나온 한정판 모델도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쏘나타 출시 30주년을 기념해 만든 '쏘나타 와일드 버건디'와 역시 30주년을 기념한 '그랜저 더 타임리스'가 그 주인공입니다.
두 모델은 각각 300대, 500대 한정 판매됐는데, 특히 쏘나타 와일드 버건디의 경우 단 3분 만에 300대가 모두 팔리며 국민차의 위용을 과시했습니다.
히어로를 위한 차
보라색 랩핑과 화려한 불꽃 장식으로 꾸며진 벨로스터 앤트맨카는 영화 속에서 주인공인 앤트맨과 함께 샌프란시스코를 배경으로 화려한 도심 추격신을 펼쳤습니다.
실제 영화 촬영에 사용된 벨로스터 앤트맨카는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제작된 포스터와 함께 공개돼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벨로스터 앤트맨카를 향한 팬들의 원성에 현대자동차는 이런 아우성을 한번에 잠재워줄 또 다른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바로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 정식 명칭은 '코나 아이언맨 스페셜 에디션'입니다.
코나는 출시 전부터 '눈매가 아이언맨을 닮았다'는 얘기를 종종 들었는데요. 스페셜 에디션 외장 컬러는 세련된 무광 메탈릭 그레이입니다. 여기에 아이언맨의 상징과도 같은 레드, 골드 컬러를 포인트로 넣어 아이덴티티를 명확히 했습니다.
헤드램프에는 아이언맨 힘의 원천인 아크 원자로를 형상화했습니다. 아이언맨 마스크가 새겨진 19인치 특수 제작 휠 또한 스페셜 포인트. 더불어 28인치 오프로드용 타이어를 장착해 한층 강인하고 역동적인 외관을 연출했습니다.
마블 캐릭터가 적용된 유일한 양산차인 아이언맨 에디션은 내년 봄 전 세계에 동시 판매됩니다. 이 차는 주문 생산 방식으로 제작되는데, 그마저도 특정 기간 동안 1회 한정으로 주문이 제한돼 간절히 원하는 이의 손에만 들어가게 됩니다.
명품 브랜드와의 운명적 만남
2009년 현대자동차는 프리미엄 세단 제네시스에 프라다의 장인 정신과 혁신성을 반영한 리미티드 모델, '제네시스 프라다'를 선보였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제네시스의 역동성과 세련미를 유지하면서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고품격 이미지를 창조해낸 이 모델로 '모던 프리미엄'을 구현해 냈습니다.
에쿠스 바이 에르메스는 기획부터 제작까지 현대자동차 리미티드 에디션의 정수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태생부터 한정판
독특한 외관과 상품성으로 판매 이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만큼 '한정 판매' 전략은 꽤나 파격적이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차량 소유주에게 1번부터 1만8000번까지 고유 번호가 새겨진 멤버십 카드를 제공해 특별함을 더했습니다.
북미에서는 주행 성능을 강화한 랠리 에디션을 내놓았고 독일에서는 인트로 에디션을 99대만 출시했죠. 호주에서도 스트리트 터보 에디션을 200대 한정 판매했습니다.
아트 카의 진수
기아자동차는 인기에 보답하듯 북미에서 다양한 한정판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청바지를 연상시키는 네이비 톤에 스포츠카에서나 볼 수 있는 데칼을 입은 쏘울 데님, 톡톡 튀는 오렌지 컬러의 익스테리어 컬러와 알루미늄 재질로 악센트를 준 쏘울 이그니션, 블랙 컬러의 화려한 용 무늬 데칼을 입은 쏘울 섀도우 드래곤 등이 대표적인 모델입니다.
특별한 날을 기억하다
특별한 날을 기념해 나온 한정판 모델도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쏘나타 출시 30주년을 기념해 만든 '쏘나타 와일드 버건디'와 역시 30주년을 기념한 '그랜저 더 타임리스'가 그 주인공입니다.
두 모델은 각각 300대, 500대 한정 판매됐는데, 특히 쏘나타 와일드 버건디의 경우 단 3분 만에 300대가 모두 팔리며 국민차의 위용을 과시했습니다.
히어로를 위한 차
보라색 랩핑과 화려한 불꽃 장식으로 꾸며진 벨로스터 앤트맨카는 영화 속에서 주인공인 앤트맨과 함께 샌프란시스코를 배경으로 화려한 도심 추격신을 펼쳤습니다.
실제 영화 촬영에 사용된 벨로스터 앤트맨카는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제작된 포스터와 함께 공개돼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벨로스터 앤트맨카를 향한 팬들의 원성에 현대자동차는 이런 아우성을 한번에 잠재워줄 또 다른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바로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 정식 명칭은 '코나 아이언맨 스페셜 에디션'입니다.
코나는 출시 전부터 '눈매가 아이언맨을 닮았다'는 얘기를 종종 들었는데요. 스페셜 에디션 외장 컬러는 세련된 무광 메탈릭 그레이입니다. 여기에 아이언맨의 상징과도 같은 레드, 골드 컬러를 포인트로 넣어 아이덴티티를 명확히 했습니다.
헤드램프에는 아이언맨 힘의 원천인 아크 원자로를 형상화했습니다. 아이언맨 마스크가 새겨진 19인치 특수 제작 휠 또한 스페셜 포인트. 더불어 28인치 오프로드용 타이어를 장착해 한층 강인하고 역동적인 외관을 연출했습니다.
마블 캐릭터가 적용된 유일한 양산차인 아이언맨 에디션은 내년 봄 전 세계에 동시 판매됩니다. 이 차는 주문 생산 방식으로 제작되는데, 그마저도 특정 기간 동안 1회 한정으로 주문이 제한돼 간절히 원하는 이의 손에만 들어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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