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24일(한국시간) 열린 에버턴과 2018/20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에서 2골 1도움을 기록, 토트넘의 6-2 승리를 이끌었다. 토트넘은 승점 42점으로 3위를 기록, 2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44점)를 2점 차로 추격했다.
영국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24일 EPL 18라운드 이주의 팀을 선정했다. “평점 9.91점을 받은 손흥민이 이주의 선수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9.74점인 제시 린가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제치고 1위 영예를 안았다.
또, 손흥민은 에버턴전에서 찰떡 호흡을 과시한 팀 동료 해리 케인과 함께 이주의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 당당히 들어갔다.
앞서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발표한 파워랭킹에서 손흥민은 9,449점으로 EPL 진출 후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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