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유튜브는 시장조사기업 엠브레인과 3개월간 15~69세 이용자 1000명을 대상으로 '유튜브 러닝 콘텐츠 활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틀에 한 번 유튜브에서 러닝 관련 콘텐츠를 시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튜브에서 '취미·여가 생활을 즐기기 위해' 러닝 콘텐츠를 시청한다는 답변이 48.4%로 전 연령 기준 가장 높았다. 그다음으로는 지식 향상(24.8%), 자기만족(17.8%)이 뒤를 이었다.
응답자들이 최근 3개월 동안 유튜브에서 1회 이상 시청한 경험이 있는 러닝 콘텐츠로 꼽은 것 중 1위는 음악 관련 콘텐츠(75.9%·중복응답)였다.
음악 분야 시청은 10대(60.0%)보다 60대(62.4%)가 더 많았다.
다이어트 정보는 10대(60.4%)와 20대(59.7%)가 즐겨 보는 것으로 조사됐다. 영어는 50대(90.6%)가 가장 많았고, 중국어는 10대(16.0%), 60대(15.2%), 50대(14.1%) 순으로 나타났다.
만족하는 이유 1위로는 '원하는 시간에 시청할 수 있다'(71.4%)가 꼽혔다. 이밖에 무료로 이용 가능(53.5%)하고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가 다양하다(38.7%)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비용 면에서는 연평균 30만원을 절약하고 외국어는 1년에 최대 79만원, 음악은 41만원까지 아낄 수 있었다고 답했다.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퀸, 남자를 울리다 (0) | 2018.11.07 |
---|---|
유한양행, 美 얀센과 폐암치료제 신약 공동개발 계약 체결 (0) | 2018.11.06 |
늦가을 환절기 척추보호하려면 `허리유연성` 길러라 (0) | 2018.11.06 |
찬반 논란 뜨거운 단말기 완전자급제…통신비 거품 사라져 vs 가격 인하 효과 없다 (0) | 2018.11.05 |
11월의 주식투자, 시장 반등 성공할까 (0) | 2018.11.05 |